무주택 가구, 주택소유 가구 통계 데이터 (2015년~2022년)

2015년 ~ 2022년의 무주택 가구, 다주택 가구의 추세를 확인해보았습니다.
 
국가통계포털의 데이터를 활용하였습니다.
 

주택 소유 및 무주택 가구수

주택을 소유한 가구수, 무주택 가구수 둘 다 2015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총 가구수가 2,170만 정도 되는군요.

 
 
비율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약 56% 정도의 가구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는 몇 건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까?

1건을 소유하고 있는 실거주 가구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점은 2건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다주택 가구의 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는 것입니다.

 
2020년부터 이어진 현재 정부의 정책은 다주택자에게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여러 채의 주택을 소유하면 보유세, 대출, 양도세 등에서 소유자가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본인이 실거주할 주택 하나만 소유하라는 것이 현재 정책의 방향인데요. 실제로 다주택 가구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통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다주택 가구가 보유한 주택을 모두 팔고 하나의 주택을 사야한다면 아마도 서울의 입지가 좋은 동네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서울의 상급지 집 값을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주택자가 없어지면 전,월세 매물도 줄어들게되니 전,월세 가격도 점점 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